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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지난 3일과 5일 영종초등학교와 인천학생문화회관에서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무료구강 검진 , 구강보건교육, 입속세균검사 체험을 실시하였고, 구강위생용품과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구강건강관련 패널, 배너를 전시하여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6월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 구강관리가 취약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및 경로당을 순회하여, 구강관리교육 및 예방시술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할 예정에 있다.
 

김양태 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아동 및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구강건강수준이 향상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