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불법 고정광고물 업체 자진정비 추진

입력 2019년06월11일 11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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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불법 고정광고물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자진정비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은 1개 간판에 한하며 불법 광고물이 설치된 위치, 형태에 따라 최대 30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단순히 제거할 수 있는 형태의 광고물은 해당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으로 불법 고정광고물 자진정비를 유도함으로써 정비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진정비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광고주는 부평구청 도시경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509-68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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