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시민설치단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입력 2019년06월17일 15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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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근술)는 오는 10월까지 광산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3,016가구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발생 초기에 경보와 진압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설로 모든 주택에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2015년부터 취약계층 5,269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 보급하였으며 2019년에는 주택화재 발생저감 및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하여 광주소방안전본부에서 채용한 시민설치단(기간제 근로자)을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방법 교육과 전기·가스 등 주택화재 대비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이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데 큰 힘이 돼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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