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부교육지원청, 학급급식 위생점검

입력 2013년08월22일 17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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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기구 및 설비 세균수 현장 바로 측정

[여성종합뉴스/홍성찬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학교급식의  위생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급식의 질 향상과 운영 내실화를 위하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27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하반기 위생․안전 점검 및 운영평가를 시작 한다

학교급식법에 의하여 연 2회 실시하는 위생․안전 점검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급식 운영 현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점검하는 것으로 예년과 달리 이상기온으로 무더위가 지속되어 식중독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전년도에 비하여 10여일을 앞당겨 하반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상반기에는 손배지를 활용하여 조리원들에게 손 위생의  중요성을 인식시켰고, 이번 하반기 점검에는 조리실 설치 학교를 대상으로 ATP 측정기(오염도 측정기)를 활용하여 급식실 조리 기구 및 설비의 세균수를 측정, 현장에서 바로 오염도를 확인하여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및 식중독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며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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