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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도서관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4편을 선정하여 7월에 상영을 할 계획이다.
 

상영작품으로 7일에는 소방대원 김자홍, 그는 소방구조중 소녀의 목숨을 구한 후 저승차사와 함께 고난을 겪으면 귀인으로 환생하는 과정을 그린 ' 신과함께'를 시작으로 14일은 리츠코네 레코드 가게 지하에 있는 조그만 합주실을 무대 삼아  재즈 음악을 공유하며 세 사람이 우정을 키워가고, 그렇게 카오루에게도  평생을 함께할 친구와 잊지 못할 첫사랑이 함께 찾아오는 내용을 담은 '언덕길의 아폴로'를 상영한다.
 

 21일에는 양반이 평민의 고혈을 빨아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져 가던 조선 헌종 14년에 천재작가 ‘흥부(정우분)’의 이야기를 담은 '흥부', 28일 마지막 주에는 어른이 된 로빈(이완 맥그리거)은 가족도 일도 모두 완벽해 보이지만, 한편 지쳐가는 일상 속에 서 어느 날, 눈 앞에 가장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던 비밀 친구 ‘곰돌이 푸와 일행’들이  다시 찾아오게 되고 뜻하지 않게 놀라운 모험 속에 빠져들게 되는 과정을 그린'곰돌이푸 '가 상영된다.
 

'부평시네마'의 관람을 원하는 이용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 1실에서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그 밖의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032-510-7320) 이나 부평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bupye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