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말벌 주의보’ 생활 안전 활동 직무교육 실시

입력 2019년06월28일 11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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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여름철 대비 생활안전대원의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생활 안전 활동 직무교육을 26일~27일(2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구조활동 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작년 인천에서 발생한 구조 출동 중 벌집제거 출동은 3,493건으로 총 구조 출동의 14.6%로 여름에만 집중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번 생활안전 활동 직무교육에서는 말벌의 종류 및 특성, 벌집의 효율적인 제거 방법, 위해 동물 포획 방법 , 안전사고 사례 및 방지에 대하여 교육하였고, 특히 안전한 벌집제거 요령과 말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말벌집 제거 신고가 급증하고 있어 말벌 쏘임에 주의를 당부 드린다”며 “말벌은 시각보다 후각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냄새를 풍길 수 있는 화장품이나 향수를 사용하지 않고, 벌집 제거 시 반드시 119에 도움을 받아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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