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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오는 22일까지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의용소방대원 22명(남성대 16, 여성대 3, 다문화 3)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봉사와 캠페인 등 화재예방 전반에 걸친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수당과 피복이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광주 북부 관할구역 거주 또는 주민 가운데 만20세 이상 50세미만 중 희망자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협동심이 강한 주민이어야 하며, 특히 소방기술 관련 자격 및 의료인 등 전문능력 소지자와 젊고 활동성이 있는 사람은 우선자격 기회가 주어진다.
 

입대 원서 및 이력서 등 구비서류는 소방서에 방문 수령하거나, 북부소방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기가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7월 2일부터 22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향후 1차 서류심사에서 적격자를 선정하고 2차 면접을 실시 후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8월 초 북부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및 개별 통지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 613-87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