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국가 전력난 해소 전력

입력 2013년08월22일 21시1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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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주민 대승적 차원에서 이해와 협조 당부

[여성종합뉴스]  정홍원 국무총리가 22일 열린 제16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내년에 또 다시 국가적 전력난으로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밀양 주민들에게 대승적 차원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정총리는 전국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절전노력으로 지난주 예상됐던 최악의 전력수급 위기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무더위를 참아가며 적극 협조해 주신 국민들께 감사를 전했다.

또한“내년 전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밀양 송전선 건설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부처도 주민들 보상 노력을 통해 조속히 송전선 문제를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대규모 발전소 완공 후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지금의 방식에서 벗어나 분산형 전력공급을 확대하고, 발전소와 송전시설의 입지선정 등 사업추진 과정에 주민 참여를 의무화하여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제도적 장치도 적극 마련할 것도 주문했다.

이어 정 총리는 “국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주 최악의 전력수급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며 관계 기관에게 “아직 늦더위가 남아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전력 수급 불안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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