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 직원에 감사장 전달

입력 2019년07월03일 17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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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는 3일 오전10시 영동농협 역전지점에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를 예방한 영동농협 역전지점 과장대리 양미희 (여, 37세)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장은 지난달26일 오전9시19분경 70대 할머니가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타 은행으로 현금 1,200만원을 송금하려는 것을 양미희씨가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즉시 신고함으로써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기에 전달하게 되었다.
 
김영호 경찰서장은 “은행 직원의 관심과 기지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는 검거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기에 전화금융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다각적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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