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세계수영선수권 대비 소화전 등 도색

입력 2019년07월05일 13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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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비 환경개선을 위한 소방용수시설 도색작업을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색작업은 광주수영대회를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깨끗한 도시 이미지 개선과 긴급 상황 시 최소한의 시간으로 소화전을 점령할 수 있도록 소화전의 위치를 잘 표시하기 위한 도색작업을 진행한다.
 

도색은 대회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관내 소방용수시설 182개소(소화전 114개소, 저수조 1, 급수탑 1)에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반사도료로 도색하고, 소화전 66개소에 대해 캡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용수시설 정상작동 여부, 시설별 고장 및 사용 가능 여부 점검, 보조시설 적정 설치여부 확인, 비상소화장치 설치․관리법 신설(18년 6월)에 따른 비상소화장치 미검정 제품여부 등을 확인한다.
 

김행모 119재난대응과장은 “화재발생 시 소화전은 굉장히 중요하므로 언제든지 소화전 사용에 문제없도록 철처히 관리중이다”며, “소화전 주변에 불법 주정차 하는 일이 없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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