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지원 기관 모집

입력 2019년07월23일 13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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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이 다문화가정, 한부모자녀, 장애성인, 치매어르신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특히, 학습관 방문 학습이 어려운 취약계층 기관인 장애인 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치매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지역사회 어울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평생학습관은 지역아동센터, 치매어르신 시설 등 17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놀이미술>, <동화중국어>, <미술치료>, <성인권교육> 등 17개 강좌를 지원·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동화로 배우는 어린이 영어>, <창의수학교실>, <책이랑놀자> 등 6개 강좌를 확대 개설하여 6개 기관에 추가 지원 한다.
 

김선미 관장은 “그동안 취약계층에게는 시간적·공간적 등 여러 가지 물리적인 제한으로 평생학습의 참여의 기회가 어려웠으나, 이번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평생학습의 참여 기회 제공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 오후5시까지 이며 교육기간은 8월 ~ 12월(주1회, 총14회)이다.
 

신청 방법은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alachi@iec.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교육부(032-899-1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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