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

입력 2019년07월24일 11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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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은 공동주택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자,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양성 특별 순회교육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약 5개월간 남동구 관내 177개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공동주택 관리자 등을 화재안전 리더로 양성하여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주민자율 대처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시설의 올바른 이해와 화재예방, 소·소·심 및 아파트 화재안전 매뉴얼을 활용한 대피먼저 교육을 실시하며, 비상구 신고포상제 및 소화전 등 소방용수 5m이내 주ㆍ정차 금지 위반 시 2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강화된 소방차 출동로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고층건물에 다수 가구가 거주해 화재 시 인근세대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며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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