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년 창업재정 지원 사업’ 추가 지원자 약정 체결

입력 2019년07월29일 17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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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9일 부평구청 3층 상황실에서 ‘청년 창업재정 지원 사업’ 선정자 6명과 ‘지원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청년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 창업재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3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한데 이어 6명을 추가 선정하게 됐다.

구는 이들 청년 창업가에게 1년간 임차료와 공공요금을 지원하고, 창업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독립출판과 글쓰기 클럽을 운영하는 ‘출판 스튜디오 및 소셜 클럽’ , 시작하는 사업자를 위한 제품 셀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핸디 스튜디오’ , 중고 리폼 상품 판매와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오만가지 물물교환’, 독립서점과 출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출판 및 서점형 글방’ , 체형별 규격을 다양화한 맞춤형 수영복&속옷 브랜드 ‘까렐’ , 조경 디자인과 가드닝 교육 공간을 운영하는 ‘일상 속 조경’ 사업이다.

청년 창업가들은 “창업 심사 과정에서 구가 다양한 고민을 하며 청년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촉망받는 청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이 경험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난 5월에 선정된 창업가와 이번에 선정된 창업가들이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해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올해 청년 정책 사업에 주력해 청년들의 직무분석과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도록 돕는 청년 취업 지원 아카데미, 청년들의 일자리 경험을 통한 취업 연계를 위한 청년인턴 사업, 청년 창업재정 지원 사업, 청년 일자리 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 소통사업 등을 추진하였으며,  청년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청년 열린 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활동공간 마련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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