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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호주의 유명 IT블로거 소니딕슨(@SonnyDickson)은 최근 공개된 검은색 아이폰5C 사진은 가짜로 애플은 검은색 아이폰5C를 출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검은색 `아이폰5C` 추정 제품 " 저가형 사진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지만 이 사진이 가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웨이보를 통해 유출된 아이폰5C는 휴대전화 부품 판매 사이트인 TVC-Mall.com을 통해 13.39달러면 대충 조립할 수 있는 조악한 제품"이라고 알려졌다.

애플은 다음달 10일 신제품 발표행사에서 이들 모델을 공개,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5의 후속모델인 아이폰5S와 금속과 유리 소재 대신 플라스틱을 사용해 생산원가를 크게 낮춘 보급형 아이폰5C의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소니 딕슨 관계자는 "애플은 처음부터 검은색 아이폰5C를 출시할 계획이 없었다"면서 "아이폰5C는 녹색, 노란색, 흰색, 파란색, 빨간색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저가형 아이폰5C를 앞세워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