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 불나면 대피면저! 소방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9년08월05일 18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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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5일 오전 광주북구정신보건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택이나 사무실 등 화재발생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신속한 대응역량 강화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신보건센터 교육요청에 따라 매년 방문 교육을 실시 중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분말소화기, 투척용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경량칸막이 활용 대피방법 등이며, 노후소화기 확인 및 교체와 비상구 신고포상제 홍보도 실시했다.
 

특히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대피가 늦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홍보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김행모 119재난대응과장은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및 재난사고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과 생활 속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다”며 “작은  화재는 초기진화를 통해 피해를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가 클 경우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우선적으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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