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 태풍 북상에 따른 수변지역 순찰활동 강화

입력 2019년08월06일 10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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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으로 오늘부터 직·간접영향권에 듦에 따라 광주호 상류를 찾아 순찰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순찰활동은 태풍영향으로 많은 강풍과 침수 등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8월까지 물놀이 안전사고를 위해 운영되는 수변지역을 돌며 위험요소를 살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난인명구조함 적재 장비 점검과 피서객 및 낚시꾼 등 야외활동 및 위험지역 출입 자제 당부, 수변지역 위험요인 제거 등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벽지역 예찰활동 등이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수변지역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접근을 삼가야한다”며 “태풍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및 대응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광주호 상류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수행중이며, 현재까지 안전조치 13건, 단순 응급처치 2건을 실시해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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