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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7일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 의용소방대가 광주세계수영마스터즈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 순찰 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부 의용소방대는 광주세계수영마스터즈대회 기간 선수들과 그 가족들이 관광, 쇼핑, 문화행사 참여 등 자유로운 여행 개념의 방문이 예상돼 대인시장, 남광주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화재예방 순찰, 보이는 소화기 점검, 각종 사고 위험요인 제거 활동에 나선다.
 

전통시장에 배치된 의용소방대원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언제나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대회 기간에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