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1인 방송콘텐츠 제작자 양성 및 MCN 실무교육’ 추진

입력 2019년08월07일 14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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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연수구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1인 방송콘텐츠 제작자 양성 및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인터넷 스타를 위한 기획사) 실무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달 2일부터 촬영, 영상편집, 실시간 방송제작 실습 등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10주(220여 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가 컨설팅과 멘토링, 유명 크리에이터의 특강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교육은 생방송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영상편집 시설을 갖춘 인천TP 시험생산동 213호 ‘연수구 1인 방송 인큐베이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사는 17~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연수구 거주자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 교육정원은 30명이다.
 

교육 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인천N방송 홈페이지(www.incheonntv.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종강한 1기의 경우 교육생 30명 가운데 단 한 명의 중도탈락자가 나오지 않는 등 수료율 100%를 기록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며 “이번 2기 교육생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천TP는 앞서 지난해 연수구와 함께 인천시의 ‘시-군·구 상생 협력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천TP와 연수구는 4년 동안 240명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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