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추석 앞둔 계량기 불법·부정 사용 집중 점검

입력 2019년08월19일 21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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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는 19일부터 추석 민생안정 대책 일환으로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거래가 활발한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소, 인천종합어시장 등을 중심으로 저울류 부정사용 행위에 대하여 인천시 산업진흥과, 국가기술표준원, KTC(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KASTO(한국계량측정협회),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거래가 활발한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소, 정육점, 식품점, 양곡상, 청과상을 중심으로 업소에서 사용되는 ‘접시 지시저울’, ‘전기식 지시저울’등 각종 상거래용 저울이 대상이며 또한 고질적인 위반업소와 소비자 민원이 발생한 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점검항목은 사용공차 초과여부, 계량기변조 및 봉인상태, 영점 조정상태, 검정 및 정기검사 실시여부, 비법정 계량단위로 표시된 계량기사용 행위, 기타 계량법령 위반행위 등으로 검정미필, 계량기 변조 등 위반업소에 대해 고발조치하고, 정기검사 미필과 유리파손 등은 과태료 부과 또는 현지시정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추석 전 계량기 특별점검을 통해 불량 계량기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해 추석 민생안정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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