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한 화재안전대책 추진

입력 2019년08월22일 10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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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 지난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등 불시단속 및 화재취약 주거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추석 연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및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는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 기간 고향 집 방문 시‘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내달 11일부터 16일까지 화재 안전 특별 경계 근무에 돌입하여 취약시간대에 소방기동대를 운영해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절 대비 화재안전대책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며“시민들도 자발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방지에도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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