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돌봄부담 경제적 경감 위한 조호물품제공

입력 2019년08월22일 21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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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에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의 치매발생 예방과 관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운영 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연수구로 되어있고 치매로 진단받은 연수구민으로 재가 치매환자면 신청 가능하며, 지원대상자나 가족이 연수구치매안심센터(선학동 소재) 또는 송도권역치매안심센터(송도동 소재)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가족이 신청할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된다.
 

조호물품은 치매노인의 개인위생관리, 영양보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1개월에 한 번 기저귀, 뉴케어, 물티슈, 파스 등 다양한 품목을 필요에 따라 제공한다.
 

연수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제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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