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추석명절,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앞장

입력 2019년08월26일 08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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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강동구가 다가오는 9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에 앞장선다.
 

구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시장바구니를 배부 할 예정이다.


일상 속에서 사용의 편리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소비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사용제로 강동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암사종합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시장 상인회, 시민단체 환경오너시민모임과 함께 전통시장 1회용 비닐봉투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7일에는 암사종합시장 상인회(회장 최병조), 환경오너시민모임(대표 백명순)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약속 캠페인인  시장‧마트 갈땐 장바구니 챙기세! 1회용품 줄이기 다함께 실천해요! 텀블러, 에코백 휴대한 당신은 최고!를 실시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와 휴대용 에코백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런 반응을 발판삼아, 전 세계적으로 무분별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으로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주민들에게 환기시키고 민‧관‧단체와 함께 ‘NO 플라스틱 강동만들기’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통해 녹색환경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1회용품 줄이기 및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는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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