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시설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전수조사

입력 2019년08월29일 10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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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8월 한달 간 부평구 관내 인천시민이 자주 찾는 수영장 등 물놀이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전수조사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부평구 모든 가구의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현황을 확인하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방시설 보급 등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일환이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2월 5일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 연립, 다가구·다세대 등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있으나 아직까지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택용 소방시설 100% 설치를 목표로 ‘전수조사 추진 현수막, 포스터, 배너 제작’과 ‘전수조사 설명회’, ‘SNS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구 전광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동영상 송출’ 등 다각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전수조사에 관한 홍보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오원신 부평소방서장은 “ 화재로부터 부평구 구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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