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사회복무요원 대상 ‘구민참여 재난안전체험 훈련’ 실시

입력 2019년08월29일 11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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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3일과 29일 양일간 부평구 안전체험관에서 계양구 사회복지시설 소속 사회복무요원 대상으로 사회재난상황대비 ‘구민참여 재난안전체험 훈련’을 실시하였다.
 

구민참여 재난안전체험훈련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및 복합 사회재난 발생빈도 증가로 재난발생시 대처능력 학습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2015년부터 계양구에서 꾸준히 추진해오던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3월을 시작으로 사회단체 회원, 어린이집 원장, 사회복무요원 등 2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하였으며,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지진, 해상, 풍수해, 지하공간 탈출, 완강기 이용 탈출 등 7개 테마로 실제에 준하는 가상체험훈련을 실시함으로서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참여자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참여대상을 다양화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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