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추석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3년08월27일 09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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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는 추석절을 맞아 판매시설과 영화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추석이 주말 휴일과 연계하여 최장 5일간의 장기 연휴로 많은 귀성객의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요인에 대해서는 추석 이전에 보수․보강 등 조치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전기, 가스, 건축, 토목, 소방직 등 분야별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 오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에 걸쳐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
한다.

  도내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객이 많고 규모가 큰 6개 시설물에 대하여는 도에서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의 시설물에 대하여는 각 시․군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키로 하였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에 대하여는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등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전기배선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 여부 . 지하설비 누수, 환기상태 및 배출기 작동 여부, 소화기․자동화재 탐지기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위험물 보관 및 취급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 실시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 도모를 위해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제한 등 응급조치 후 조속한 시일 내에 완벽하게 조치토록 이행여부를 수시 확인 하는 등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하여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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