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FATF 新국제기준 이행평가 대비 APG 워크숍 개최

입력 2013년08월27일 10시5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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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금융정보분석원은  오는28일~30일간 외환은행 본점에서 FATF 新국제기준* 이행평가 대비 APG 워크숍 개최로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Financial Action Task Force)가  지난 2012.2월 개정한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대량살상무기확산 자금조달 금지 관련 국제기준 Asia/Pacific Group on Money Laundering, 아시아/태평양 자금세탁방지 지역기구에 대해  2014년부터 재개되는 FATF 新국제기준 국가별 이행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평가방법론*과 국가위험평가기법** 등을 논의 한다.
* 법률과 제도의 국제기준 이행여부 및 실질적인 효과를 평가하는 강화된 방법론
** 효과적인 AML/CFT 구현을 위해 정부를 포함하여 범국가적 AML/CFT 취약분야를 파악․평가하는 기법※ 이행부진국 및 비협조국에 대하여는 금융거래 제한 등 제재조치 시행

이번 워크숍은 31개국 AML/CFT*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 106명 참석 예정이며 자금세탁방지/테러 및 대량살상무기확산 자금조달 금지(Anti Money Laundering / Combating the Financing of Terrorism and Proliferation),  FATF 평가방법론 채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FATF 실무그룹 공동의장과 평가기법 작성 주체인 World Bank 및 IMF 전문가들이 강의및  뉴질랜드와 태국, 세르비아 정부관계자도 참석하여 국가위험평가와 관련한 자국의 생생한 경험담을 발표한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8일 오전 9시 개회사를 통해 지하경제 축소 등을 위한 AML/CFT 제도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아․태지역의 AML/CFT 선도국가로서 한국은 앞으로도 워크숍 정례화 등 관련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AML/CFT 파트너십 강화 프로그램 진행은  워크숍 참석자들 중 아시아 8개국* 29명에 대해서는 우리 FIU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등 별도의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몽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 동티모르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협력대상국의 자금세탁방지제도와 FIU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국 관계자에게 “FIU IT시스템 및 심사분석기법”, “자금세탁방지 법제도 및 검사․감독체계”를 설명하고 현장연수를 제공함으로써  협력국의 국제기준 이행을 지원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 앞으로도 금융정보분석원은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과 연계하여 국가별 맞춤형 기술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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