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BK21 플러스 특화 전문 인재 양성형 사업」확정ㆍ공고

입력 2013년08월27일 11시34분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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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세부유형,2014학년도부터 연간 100억원씩 7년간(2013~2019) 지원 예정

[여성종합뉴스]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은 BK21 플러스 사업 중 하나의 유형인「특화전문인재양성형 사업」시행계획을 최종 확정 공고를 교육부 홈페이지(공지사항) 및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http://bkplus.nrf.re.kr) 에했.

특화전문인재양성형 사업은 대학원 인력양성 사업인 BK21 플러스 사업의 3가지 세부유형(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 글로벌인재양성형, 특화전문인재양성형) 중 하나로서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고부가가치 특화분야와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전략분야의 고급 실무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화전문인재양성형 사업은 2013학년도에 50억원, 2014학년도부터 연간 100억원씩 7년간(2013~2019) 지원할 예정이다.

BK21 플러스 사업의 다른 유형과 마찬가지로 선정된 사업단에 대해서는 2015년에 전면 재평가 방식의 중간평가를 통해 2년간(‘13~’14)의 사업성과를 평가하여 성과가 부진한 사업단을 반드시 탈락시키고, 신규사업단을 선정하여 2016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특화전문인재양성형 사업의 주요 특징은,첫째, 학문후속세대 양성 사업인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 및 글로벌인재양성형과 달리, 고급실무형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 성과보다는 취ㆍ창업, 창작물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 실적 및 창의적 교육과정ㆍ 융복합 프로그램 운영과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성화 등 실무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된 성과를 강조한다.

 둘째, 대학이 특성화하고자 하는 융ㆍ복합 분야의 대학원 과정 지원을 목적으로 디자인, 디지털미디어, 문화콘텐츠, 관광, 건강 등 새롭게 부각되는 고부가가치 특화분야의 산업을 이끌어 갈 융복합형 대학원 과정과 정보보호 등 국가전략분야의 대학원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셋째, 지역대학에 사업비의 60%를 지원하는 등 지역의 비중을 높여 전국단위 20억원, 지역단위 30억원을 통해, 대학이 지역의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창조경제가 요구하는 신산업ㆍ신시장 창출 분야에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특화전문인재양성형 사업 신청서 접수(사전접수‘13.8.28.수~9.5.목, 본접수9.6.금~9.16.월),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13년 9월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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