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감염병 예방 예방수칙 준수 당부

입력 2019년09월09일 21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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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추석명절 동안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과 야외활동 시 감염될 수 있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A형간염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가족 중 A형간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같이 생활하는 가족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또한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8월에서 10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만성간질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먹어야 한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도록 한다.
 

더불어 가을철(9월~11월)에 발생이 증가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성묘, 벌초,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 최소화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즐겁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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