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홍보 위해 청년서포터즈 몽골 파견

입력 2013년08월27일 16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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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 30명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와 민간외교 증진을 위한 몽골 울란바토르 출국길에 올랐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26일부터 오는1일까지 몽골 현지에서 활약하게 될 이번 파견단은 울란바토르 축구 클럽과의 친선경기, 수흐바타르, 서울의 거리, 비틀즈 거리에서의 플래시몹 홍보, NOC 사무총장과의 만남,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및 VISION2014 프로그램 참가선수들과의 만남, 현지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1일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의 몽골 방문에 이어 진행됨으로써, 내년에 개최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의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NOC 사무총장과 만나는 자리에서는 VISION2014 프로그램의 하나로 단동축구화를 전달하는 세리머니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내무도대회 때 감동적인 휴먼스토리를 이끌어 낸 바 있는 NARA(몽골 당구대표)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실내무도대회기간 중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VISION2014 프로그램 참가선수 및 내년 대회 참가선수들과의 사전교류 활동을 통해 민간 스포츠외교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수흐바타르 광장, 서울의 거리, 테를지국립공원 등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가수 싸이의 노래에 맞춰 대회 종목이 접목된 플래시몹 실시, 우리 전통문화 소개, 대형현수막을 활용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지인들의 사인받기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청년서포터즈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지인 인천과 45개의 참가국에 대해 관심 있는 20 ~ 30대 청년들로 구성되어 지난 2011년부터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회 참가국에 관한 문화 교류 및 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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