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김동현 선수, 충주 탄금호배 조정대회 싱글스컬 우승

입력 2019년09월24일 23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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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스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동현 선수(가운데)
[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소속 조정선수단(감독 김기홍)이 이 달 23~25일 충주에서 열린 제8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 참가하여,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 1위(김동현, 8분 07초 8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 우승한 김동현 선수는 선수단의 맏형으로, 출중한 기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 대표선수로 발탁되기도 했다.
 

꾸준히 활약해 온 김동현 선수와 올해 새롭게 발탁된 유망 선수들로 구성된 IPA 조정선수단은 기량을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했다.
 

조정선수단 김기홍 감독은 “이번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 10월 전국체전 등 남아있는 조정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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