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선사박물관, 10월 주말교육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9년09월27일 11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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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임화순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 검단선사박물관은 2019년도 10월 주말교육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가, 오후에는 '굴려라! 방방 박물관'이 나뉘어 진행된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6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실 학습을 통해 선사시대 식물과 도구에 대해 알고 나무 키트를 이용하여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는 가족대상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전시실 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미션활동도 있어 보다 재미있게 선사시대를 이해할 것으로 기대한다.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을 통해 선사시대 도구와 생활상을 이해한 후,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협동과 배려를 경험하고, 박물관을 보다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회당 6가족,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회당 16명씩 신청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각각 5천원이다.
 

교육접수는 10월 1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시, 보호자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98)로 문의하면 된다.
 

한돈희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주말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보다 재미있고, 알찬 주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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