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돗물 피해보상 추가접수 최종 마감

입력 2019년09월30일 21시28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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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공촌수계 수돗물 피해보상과 관련하여 부득이한 사유로 미신청한 주민들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추가접수가  29일 오후 6시에 최종 마감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접수결과 651건(3억 14백만원)이 접수됐으며, 이를 포함 총 누계 접수결과는 전체 29만 1천 피해대상(소상공인 3만 개소 포함) 중 14.6%인 42,463건(103억 60백만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총누계 접수내역을 살펴보면 일반시민은 전체 26만1천 세대 중 15.9%인 41,561세대(약65억 66백만원), 소상공인은 전체 3만 개소 중 3%인 902개 업체(약37억 94백만원)가 접수되었으며, 평균 보상신청금액은 일반시민이 세대별 약 157,990원, 소상공인은 업체별 약 4,206,8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준호 재정기획관은 “현재 진행중인 피해보상 접수서류를 10월초까지 검증을 완료하고, 이해관계자 및 보상심의위원회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보상심의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10월중 세부 보상기준(안)을 심의․결정 후 개인별 보상금액을 산정․통보할 계획”이라이며, “오는 11월에 보상금 지급 및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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