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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지난 27일 2019년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천신보는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사회적가치, 사업성과 등 2018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작년 90.28점에 이어 올해는 90.45점을 획득하여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중 유일하게 가등급을 받았으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재단은 정부와 인천시 정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2018년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신용관리지원단을 폐지하고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디딤돌센터를 개설했다.

그 결과 채무자에 대한 추심활동 강화보다 재기지원을 통한 경제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하였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17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CEO 경영성과에서 조현석 이사장은 기관의 사명과 사회적 역할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출연금 확충 실적을 제고하고 중장기 경영전략과 MASTER PLAN을 구축하는 등 리더십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점수인 93.13을 획득했다.
 

재단은 올해 전년동기대비 1,021억원 증가한 3,345억원을 신규보증 공급하여 올해 목표 3,250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하였으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500억원의 보증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무방문 연장제도 도입, 서류 간소화, 반응형 홈페이지 구축 등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현석 이사장은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더 나은 성장과 버팀목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