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정여자고등학교 학생 의정체험 프로그램 참가

입력 2013년08월28일 20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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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소재 인천석정여자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1명은  28일 인천광역시의회가 개최한 학생 의정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시의회 담당자는 지방행정과 토론에 관심이 있는 학교 내 동아리 모임인 “자치법정부 와  “시시비비” 학생들이 주축이 되서  의회소개,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 모의의회 상임위 및 본회의 역할 연기 등으로 구성된 “모의의회 시나리오는 학교 현장의 문제점이나 학생들의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참여하에 작성되었다. “라고 밝혔다. 

 모의의회 처리안건으로 “교실내 CCTV 설치안”, “교내 휴대폰 사용금지안” 2건이 상정되었고, “야간 자율학습”과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2건의 시정 질문이 있었다. “교육과정 집중이수제 폐지”와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도 있었고  학생들은 “참여와 토론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과정 및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미를 알아보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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