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한글돋움 컨설팅 사전 협의회’ 실시

입력 2019년10월07일 15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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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미해득 학생 지원을 위한 초등학교 251개 대상 한글 교육책임제 운영비 지원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 인천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7일 로얄호텔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글돋움 컨설팅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한글 미해득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251교에 한글교육책임제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협의회는 해당 사업을 점검하고 컨설팅 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협의회에서는 발달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한글 해득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음운인식 기반의 한글교육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으며 협의된 내용이 현장에서 적용 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교육청에서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 후의 질 관리가 더 중요하다”면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여러 가지 요인으로 한글 해득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도움을 받고, 배움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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