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내 고장 옹진 역사·문화탐방’ 아동 캠프 실시

입력 2019년10월07일 16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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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장정민)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영흥면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옹진 역사·문화탐방” 아동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흥면 해군 전적비와 함상공원 등을 방문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체험학습장 ‘니오타니 곤충농장’과 ‘에너지 파크’를 방문해 미래식량으로 각광받는 ‘곤충’과 전기 및 에너지에 대한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아동 권리 및 (성)폭력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해 성장기 아이들이 주체적이고 타인을 존중할 줄 아는 올바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아이는 “옹진군의 다른 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는데 이렇게 영흥도에 직접 와서 보고 배우면서, 우리 고장 옹진군이 이렇게 넓고 다양한 매력이 있는 곳이란 걸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작년 백령도에서 진행한 가족캠프에 이어 영흥면에서의 아동캠프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우리 군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양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7개면 전수조사를 통하여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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