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인천시장 『제4회 JST 창업경진대회』입상자 격려

입력 2013년08월29일 10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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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송영길 인천시장은 29일 시장 접견실에서 “제4회 JST(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경진대회” 입상자 20명을 만나 시상을 하고 격려하였다.

인천시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는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스타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네 번째 맞이하는 대회로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총 161명이 응모하여 예선, 본선 그리고 결선에 이르기까지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총 20명의 입상자를 배출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입상자들은 융합기술기반의 기술 창업자가 대다수로, 대상을 수상한 이용학 창업자의 “고효율 고품질 파워 반도체”는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전장품(전자회로기판) 국산화를 추진할 수 있는 제품으로, 향후 중견 글로벌기업에 대항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고 , 자기공명을 이용한 배출가스 저감 및 연료절감기, 미끄럼 방지와 족저근막염 예방에 효과적인 아쿠아 스킨 등 미래가치가 뛰어난 아이템들이 다수 입상했다.

 송영길 시장은 이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실행력을 가지고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창업인들을 격려하면서 각자가 성공창업의 모델이 되어 인천을 대표하는 기업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인천시에서도 입상자들 모두가 성공할 수 있도록 JST를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사업화자금 이외에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 타워에 조성되어 있는 JST창업보육실내에 33m2규모의 사무실을 6개월간 무상으로 지원(관리비 제외)하고, 경영 및 마케팅을 중점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업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우수 입상자에게는 실리콘밸리 해외 실무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특히,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2013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OBS(경인방송)의 “탄생! 창업의 신”으로 제작되어 10월 중 60분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화 자금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및 마케팅 지원 등 스타 창업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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