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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10일 동구 주민 50여명과 함께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10월 안전점검의날을 맞아 캠페인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택거주가 많은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사용 방법 교육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캠페인에 나섰다.

한편 최근 8월 1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시행령(4.17.공포)에 따라 소방시설 5m이내에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2배로 부과됨에 따른 안내 및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근절을 위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예방총괄팀 오진수 담당자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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