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입력 2019년10월10일 20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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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12세 어린이, 임신부,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의료급여수급자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민간의료기관 217곳과 위탁계약 체결을 마쳤다.
 

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오는 15일부터 신분증과 임신여부 증빙서류를 지참해 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도 15일부터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어린이의 경우 지난달 17일부터 접종 중에 있으며, 그 외 어린이는 오는 15일부터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반드시 건강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접종 후 20~30분간 접종한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 유무를 관찰하고 귀가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위탁 의료기관 안내는 남동구보건소 홈페이지(www.namdong.go.kr/clinic) 공지사항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보건소 예방접종실(032-453-5130, 513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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