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19년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확대 사업공고

입력 2019년10월13일 11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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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을 늘리고 신청 대출한도도 상향...최대 5억까지 선착순 모집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오는 14일부터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대출 신청한도 대폭 확대하여 ‘2019 제2차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수협은행에 20억 원의 재원을 예치하여 발생하는 예금이자를 활용하여 2.2퍼센트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인천항 협력기업에 제공하고, 수협은행은 심사를 통해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에 따른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2차 상생협력 대출상품 지원사업부터는 기존 지원대상인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에서 배후단지 및 부지 입주기업, 인천항 하역사까지로 지원 대상기업 범위를 확대하고, 신청 대출한도도 3억 원에서 최대 5억 원으로 늘려 사업의 효과와 수혜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14일부터 예탁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일자리 매칭센터 - 일자리 지원사업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기업 및 신청 대출한도 확대해 인천항 협력기업이 신규 사업추진 등 지속적인 투자확대 유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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