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수능 시험장 소방특별조사 실시

입력 2019년10월14일 19시4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광주선우학교 등 10개 수능 시험장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다음달 14일 관내 10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만큼 수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등의 작동가능여부 및 고장상태 확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실태,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시험장 위치 진입로 파악, 교실 내 소화기 비치 및 작동기능(외관) 등을 점검한다.
 

또한 교직원 등 학교 관계자 대상으로 긴급상황에 대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소화설비 작동법 등을 사전 교육할 예정이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수능 당일에는 소방차, 구급차 등의 사이렌 취명을 최대한 자제해 시험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