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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시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장윤경)는 17일 주민행복센터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참여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개 사업단(노노케어(연중), 노노케어(9개월), 환경정비사업, 생활근린시설도우미, 공공시설도우미, 환경지킴이, (신)공공시설도우미, 보육시설봉사도우미, 우리학교 아이지킴이) 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 1,439명을 대상으로 3차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행복한 인생 보람찬 나날’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 교육을  3시간 동안 진행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닌 어떻게 오래 사느냐에 대한 문제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서 사회에 봉사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윤경 센터장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노인 일자리 사업이 일자리를 원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관내 2,08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동구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032-214-5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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