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나눔과 희망으로 푸른 동구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 개최

입력 2019년10월22일 21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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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2일  송림녹지에서 4개 협약기관과 인천재능대 학생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7일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동구청, 현대제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협의회 4개 기관이 공동으로 3년간 동구 관내 공원녹지에 수목을 식재할 수 있도록 총1억 원의 사업비를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해 작년 11월 화도진공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송림녹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2년차에는 송림녹지 주변에 위치한 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도 참여하여 꽃나무 3,100주와 맥문동 5,300본도 함께 식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오늘 행사를 통해 송림녹지에는 내년 봄에는 벚꽃과 산철쭉이 만개하여 봄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재능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나무심기는 요즘 큰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맑은 공기를 제공하며 폭염과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는 기후 조절 효과도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희망으로 푸른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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