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9년10월29일 23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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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5일  하늘다솜 어린이집 원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동산단의 지원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 지원과 안전캠페인도 병행했으며, 안전으로부터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응하는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했다.
 

앞서, 구는 9월말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삼성기술안전주식회사와 용역계약을 체결해,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사고 감소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인‘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해당 시설을 방문해 실생활에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노인,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 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의 사고 피해가 점차 증가되고 있고 현재 안전교육 대부분이 학교, 직장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  교육기회가 부족한 이들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말까지 경로당 117회, 어린이집 160회, 장애인복지시설 20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3회 등 총 300여회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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