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교통안전 합동캠페인과 안전시설점검 추진

입력 2019년10월30일 21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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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 인천 서구(이재현 구청장)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청라국제도시 내에 위치한 청람초등학교 인근에서 ‘교통사고 없는 등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 서구와 인천서부경찰서(서연식 서장)가 합동으로 실시한 캠페인으로 서부녹색어머니회, 청람초등학교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으며,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보행, 무단횡단 금지 등의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서구가 합동캠페인을 실시한 장소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청람 초․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등교시간에 많은 아이들이 동시에 몰려드는 곳으로써 보행방법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통안전지도가 요구되는 곳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등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우리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교통사고가 발생되어서는 안된다”며, “이를 위해서 어른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고, 구에서도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람초등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 학교주변의 안전시설물 설치요청에 대해는 관계부서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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