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 1달여 만에 2명 살린 구급대 하트세이버 수여

입력 2019년11월05일 19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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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생명이 위급한 시민을 전문응급처치로 1달여 만에 2명을 소생시킨 119구급대원 3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Saver)’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문흥119안전센터 구급대(김은수, 강민, 정태양)는 지난 7월 3일과 8월 16일에 자택에서 심정지가 온 곽00(남/61세)와 송0(남/60세)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사용해 심장리듬을 회복시켰다.
 

소방위 김은수 대원은 “하트세이버는 구급대원에게는 어느 상보다 명예로운 상이다”며 “훌륭한 동료들 덕분에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인해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명예 표장으로, 분기마다 수여하고 있다.
 

김성철 문흥119안전센터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전문응급처치교육을 확대해 더 많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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