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농업기술센터,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 운영 농촌교육농장 육성 및 지원

입력 2019년11월11일 10시4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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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임화순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해를 높이며,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 운영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을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농촌교육농장 21개소를 육성하여 19개소가 현재 운영중이며, 이 중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받은 농가는 3곳(두리버섯농원, 계양산자연치즈, 강화도자연체험농장)이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도는 학교 눈높이에 맞는 정기적·지속적 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이루어지는 곳을 선정한다.
 

올해 조성된 농촌교육농장 2개소는 남동구 윤가농장과 계양구 여왕벌꿀농원이다. 윤가농장에서는 밭작물과 농장자원을 활용하여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른 여왕벌꿀농원에서는 식탁에서 마주하는 꿀을 만드는 꿀벌들의 생활사와 봉산물 활용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gro.incheon.go.kr) <인천농업>에서 인천시‘농촌교육농장 안내’를 검색하여 각 농장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자원과 자원활용팀(440-6936)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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