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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지난 8일 남구 방림초등학교에서 꽃숲 우리들 축제행사와 연계하여 시민 참여형 ‘119이벤트’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축제 속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행복나눔 125편지쓰기 등 안전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과 주민들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안전배움터를 진행되었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축제를 즐기면서 아이들과 함께 안전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꽃숲 우리들 축제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3D종이비행기 접기, 전통 봉투 만들기, 엄마 아빠 솜씨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를 준비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같이 학생 및 주민이 생활 속에 함께 즐기며 배우는 다양한 방식의 안전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