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2019년 화재안전특별조사 마무리 단계

입력 2019년11월11일 21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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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올해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는 현재까지 4,671개소 중 4,297개소 점검으로 약 91.8%를 추진했으며 점검결과 1,710개소(36%)에서 불량사항이 발견돼 관계기관 통보와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
 

소방서는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2단계가 마무리되면 3단계인 ‘화재안전정보조사’ 약 6,580개소를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윤 소방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는 향후 ‘건축물의 화재 안전정보 DB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며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끝까지 화재 취약요인을 확인해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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