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청과 '2019 인천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 공동 개최

입력 2019년11월19일 13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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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임화순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19 인천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해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에 소프트웨어 능력과 생활 속 코딩 실천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번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은 인천시가 주최하는 최초의 소프트웨어 축제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진 SW인재 양성을 시작하며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겠다는 인천시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인생코딩(인천의 생활속 코딩)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되는 이번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은 인천시의 SW미래채움사업과 인천교육청이 추진한 SW교육의 성과물에 대한 전시와 포럼, 체험, 캠프, 해커톤챌린지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행사장을 찾아 SW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SW기술을 배우고 경연을 통해 기량을 뽐낼 수 있다.
 

시와 교육청은 학생 SW 성과물, 3D프린팅, 로봇코딩, VR/AR, 미래유망직종에 대한 가상현실 등 미래사회 모습을 다양하게 체험토록 함으로서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며 쉽고 재밌게 SW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SW교육과 경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인천특화 SW코딩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미래채움 캠프와 학교 밖 코딩파티 캠프가 열리고 초, 중, 고 학생 30개 팀이 참여하여 실생활 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SW미래채움 해커톤 챌린지 대회가 이틀간 진행된다.
 

SW포럼은 1일차(22일)와 2일차(23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1일차에는 4차산업혁명을 위한 핵심기술의 중요성과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미래모습이란 주제강연과 4차산업혁명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사고력 19개념 및 4차산업혁명시대의 생각의 경쟁력이란 주제 강연과 SW교육의 현실과 미래라는 오픈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2019 인천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 개막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교육청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2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15년부터 초중등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 되었지만 SW교육 강사 및 SW교육 시간 부족으로 실질적인 SW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 현장의 SW교육을 돕고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경쟁력의 핵심인 SW 역량을 높이기 위해 70억원을 투자, 3개년 사업으로 SW미래채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100명의 SW교육 강사를 양성하였고 114개 초중등학교에서 7,835명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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